강호동 재산, 재기 후 수입 강호동 출연료

강호동 재산, 재기 후 수입 강호동 출연료

한때 최고의 국민MC이며 유재석과 함께 유강라인이라 불리우던 강호동은 2011년 세금 탈세 의혹과 땅투기 의혹으로 잠정은퇴를 하게 됩니다. 

그당시 강호동은 외식프랜차이즈업체 육칠팔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때의 보유지분을 포함하여 가지고 있는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약속을 했는데, 당시 그 금액이 150억원이었습니다.

그 뒤 공백기를 거쳐 다시 재기를 한 강호동은 예전만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통해 조금씩 재기의 몸짓을 보이더니 최근에는 <한끼줍쇼>, <아는형님>으로 화려한 제2의 전성이를 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나 최근 <아는형님>에 출연한 월드스타 싸이가 방송에서 한 말이 다시금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당시 강남스타일의 월드클래스급의 성공과 관련하여 서장훈과 함께 돈이 많음을 가지고 깐족거리는 강호동에게 싸이가 내지른 일갈이 바로 그것인데요. 싸이가 강호동에게 한 말은 바로 이것입니다. 

"호동아 예전부터 꼭 한번 물어보고 싶었는데, 넌 가난하니?"

이 말에 강호동은 아무말도 못하고 바로 KO를 당하고 마는데요. 새삼스럽게 다시금 강호동의 재산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준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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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재산 중에 과거 논란이 되었던 사건과 관련해서 강호동은 당시 전재산인 150억원을 환원한다고 밝혔기에, 지금부터 하는 추정은 그 이후의 수입, 즉 출연료에 대해서만 짚어보는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강호동의 출연료에 대해 가장 공식적으로 밝혀진 기록으로는 2012년 국정감사로 강호동의 1박2일 회당 출연료가 그 당시 1회당 900만원 ~ 1,000만원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물론 그 당시 출연료와 지금의 출연료를 동일하게 보기는 어렵겠지만, 또 그 때에 비해 물가상승율등을 고려할 때, 또 연예인들의 출연료는 한번 올리면 왠만해서는 내리지 않는다는 점 등을 미루어 보면 지금도 회당 1,000만원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럴 경우 현재 출연중인 <한끼줍쇼>, <아는형님> 으로 인해 주 2,000만원, 월 8,000만원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연봉으로 치면 9억 6천만원 정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중에서 세금과 소속사인 SM C&C 와 배분 등을 감안하면 실제 소득은 최소 4~5억원 정도로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것도 어디까지나 추정치에 불과하기에, 재미로만 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때 최고의 MC였던 강호동이 침체기를 지나 다시한번 재기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화이팅을 외쳐주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청자들에게 좋은 웃음을 선사해주는 MC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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